‘아웃 당해도 좋다’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야구로 받은 사랑을 재해지역의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품고 독립리그 후쿠시마 호프스의 감독이 된 이와무라의 감독론입니다. (출처 : 야구친구 서영원 칼럼)

“타격이란 정해진 자세, 정해진 공을 치는 것이 아니다. 날아오는 공에 맞춰 유연하게 변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우리팀 선수들에게는 ‘아웃 당해도 좋다’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스스로가 힘든 시기가 오면 ‘감독님, 저는 이것이 부족한거 같아요’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결국 스스로 느껴야 한다. 독립리그라는 특수성 때문에 기초훈련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는 것도 있지만, 프로는 아닐지라도 전문적인 선수 생활을 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내가 일일이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가토 코치 역시 시즌을 생각하며, 투수들에게 자기관리를 요구할 뿐, ‘너는 오늘 폼이 잘못됐어’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야구는 선수가 하니까.

지켜보니까 스스로 방향성을 갖고 움직여야겠다고 확신을 가지게 됐다. 우리팀이라는 배가 흘러간다면, ‘이 배는 꼭 이 테두리 안에서만 가야 해’ 같은 것 보다 ‘이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목적지에 갈 수 있으니까, 터치하지 않는다’가 나의 방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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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서 팀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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