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일기를 쓰는 비야누에바 선수
일기를 꼭 ‘나’를 위해 쓸 필요는 없습니다. ^^
“비야누에바의 일기에는 KBO리그의 인프라, 더그아웃 문화, 구단 운영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비야누에바는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임원 출신이기도 하다. KBO리그로 온 지금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와 연락을 취한다. 그는 리그의 구조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다. 페이퍼 워크에도 능하다. 한국행을 택한 배경에도 ‘타 리그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건, 무척 자랑스러운 부분이다. 야구 일기를 쓰며 KBO리그에 대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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