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내 공이 정말 좋은 공인지 알려준다.”

메이저리그 30개 팀중 17개 팀에서 투수훈련에 랩소도(투구데이터측정장비)를 활용중이라고 합니다.

“숫자가 의미하는 것을 이해하면 어떤 공이 괜찮고 어떤 공이 별로인지 알게 됩니다. 제 공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데이터는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죠.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이너리그 투수 아담 맥크리리)

“그동안은 주로 눈에 의존해 왔습니다. “좋은 공이야. 이건 별로야.” 가끔은 타자의 반응이나 스윙을 보고 투구가 어땠는지 체크하기도 하구요. 랩소도는 방금 던진 공이 좋은 공인지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이런 접근으로 어떤 선수의 커리어가 바뀔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가 될 수도 있을테구요. 그가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너리그 투수코치 이반 아르테가)

(원문기사 읽기)

MLB PITCHERS HAVE A NEW ACE UP THEIR SLEEVES: RADAR PITCH TR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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