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야구계의 수준

‘가장 소외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도스토예프스키가 말했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아빠와 캐치볼을 하고 배트에 맞은 공이 저멀리 날아가는 모습이 즐거워서 야구를 시작했지만 여러 이유로 글러브를 놓게 된 친구들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우리 야구계의 수준을 드러내는 척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배출한 메이저리거의 숫자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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