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사람이 맞는 사람
어제 두번째 스포츠코칭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마쳤습니다. 중학교 야구부의 코치님들과 프로축구팀 산하의 유스팀 감독님,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대학교 빙상 코치님 등이 참석하셔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오는 사람이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실감한 시간이었습니다. 코치님들의 당당한 자기표현과 서로간에 교감하고자 하는 태도가 놀라웠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만듯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지금까지 교육을 와서 안졸고 가는 것은 처음”이라는 한 코치님의 말씀에 작은 위안을 삼아봅니다.^^ 자주 이런 자리를 준비해야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