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들을 위한 “목표발견” 워크숍

2015년 12월 2일 dobegrowth 조회 수 380 댓글이 없습니다

요기 베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운동선수에게는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현재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새로운 다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어른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이들은 오오타니 선수처럼 64개의 대단한 목표를 정하지 못할 수도, 알찬 계획을 세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살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또 아이들은 혼자서 목표를 생각하기보다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목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목표는 세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드러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워크숍 주요 내용>

(1) 나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선수는 저마다 품고 있는 선망하는 선수가있습니다. 수 많은 선수들 중에 왜 그 선수에게 끌리는 걸까요? 그 이유를 살펴보는 것은 자신 안에 숨은 힘을 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2)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모든 변화는 지금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자각自覺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포지션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이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함으로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지 단서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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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팅 리포트를 응용해 대화의 도구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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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 목표와 계획은?

자신이 바라는 모습을 다양한 측면(신체적,정신적)에서 그려 봅니다. 이를 위해 새롭게 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해왔지만 그만두거나 줄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는 과정도 변화를 위해서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