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관한 국제세미나

학교운동부 지도자분들께도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폭력에 대해서는 이제 많은 지도자분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다루고 계십니다. 그래서 강력한 처벌을 약속하시지만 막상 일이 터지면 단호하게 처리하기가 쉽지 않지요. 학폭위를 열어 규정에 따라 징계를 주자니 제자의 앞길이 걱정되어 주저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이런 현실에서는 ‘회복적 정의’나 ‘중재’ 프로그램 등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선수들의 숨겨진 욕구에 다가가는 수단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