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모인 6천여명의 야구코치들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는, 댈러스에서 진행중인 미국야구코치협회 컨벤션 사진 몇 개를 긁어왔습니다. 올해도 더 나은 코치가 되고 싶은 많은 분들이 모인듯 하네요.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장비들이 소개되었을 지도 궁금해 집니다. 요즘은 클릭 몇 번만 하면 코치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컨벤션의 강연 영상도 며칠 지나면 공개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코치부터 유소년 자원봉사코치까지 6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모이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스마트폰 창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속감과 자부심, 참가자들끼리 주고 받는 교감 등이 코치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