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코치님 초청강연 이모저모
<우리 아이는 야구 선수> 카페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재활군의 이용훈 코치님과 김성진, 제광성 트레이닝 코치님을 모시고 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새벽걸음으로 달려와 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진행한 바자회에서는 212,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물품을 후원해 주시고 모금함에 마음을 담아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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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나온 물건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발열내의 바로 완판!!
아들에게 접수 알바비로 2만원을 뜯겼네요.ㅠ
이용훈 코치님께서 강연을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롯데 자이언츠 김성진 트레이닝 코치님의 말씀!
어린 선수들을 위해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오신 롯데 자이언츠의 김성진, 제광성 트레이닝 코치님께서는 시범을 위해 지저분한 바닥에 눕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친절하게 질문에 답해주시는 이용훈 코치님.
1시간 넘게 계속된 강의에 졸도 직전까지 갔다가 쉬는 시간이 되자 살아난 야구소년들^^
지루할텐데 그래도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네요.^^
질의 응답 시간은 다양한 주제들로 한 시간 넘게 계속되었습니다.
코어 훈련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시는 세 코치님!
마이크 보이로 맹활약한 처인구 리틀의 정욱군^^ 힘들지 않냐고 하니 재밌다고 하더군요.
고생한 보람으로 1대1 지도를!
저는 이용훈 코치님께서 말씀하신 ‘미친 자신감’이라는 표현이 계속 떠오릅니다. “승엽아. 그래 한번 붙어보자!”
마치고 아이들 함께 모여 인증샷! 다함께 롯데에서 만나자!! 어머님들께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늙은 중학생들만 따로!
마지막에 제광성 코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울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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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다치지 말고 프로로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