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곧 경기력과 직결된다

73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팀이 한 선수의 감정을 못이긴 행동으로 망하기 직전이네요. (1승3패) 어떤 결과를 하나의 이유로 설명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일이지만 드레이먼드 그린 선수의 비신사적인 행동이 전체 시리즈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상대의 낭심을 의도적으로 걷어찬 (그것도 두번이나) 플레이로 맹비난을 받고 있는 그린 선수는 확실히 코트에서 특유의 짐승같은 화이팅도 사라지며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분위기도 그만큼 가라앉았고요. 학교 운동부에서도 인성교육이나 이론교육을 진행할 때 이런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나누면 좋을 듯 합니다. ‘인성이 곧 경기력과 직결된다’는 메시지를 재미있고 실감나게 전해줄 수 있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이 있습니다.

https://youtu.be/hyKYiC7lH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