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15달러인 투구인식 프로그램

시카고 컵스 마이너팀의 허재혁코치께서 소개해 주신 투구인식프로그램(게임?)입니다. 때마침 투구인식능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간파하고 팀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테오 엡스타인 단장의 기사가 소개되었네요. (출처 : J 메디칼 트레이닝 센터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의 어린 야구 선수들이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뉴로 트레이닝’을 접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요. 몇몇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상용화해서 판매하고 있는 ‘투구 인식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분명 어린 야구 선수들의 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아마추어 지도자들도 어린 선수들의 ‘기량 성장’을 위해 무조건 ‘강도 높은 훈련’만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한 달에 15불 정도의 비용 밖에 들지 않는 ‘투구 인식 프로그램’을 구매해 선수들에게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https://www.facebook.com/jmedicaltrainingcenter/videos/24487963618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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