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론이 헷갈리는 근본적인 원인
원래 영상의 제목은 발성이론인데 제가 임의로 야구이론으로 바꿨습니다. 타격이론, 피칭이론을 놓고 코치님들 사이에 다투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움직임에 대해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생기는 코치-선수 사이의 갈등도 시대불문 늘 있어왔구요. 저마다 조금씩 다른 몸의 감각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언어로 표현하는데서 오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스포츠과학의 발달로 객관적인 사실(실제 몸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수단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너는 그렇게 느끼지만 실제는 이래. 그러니까 ㅇㅇ을 이렇게 움직여봐”
선수의 감각을 무시하고 해부학적인 관점으로 이렇게 주문하는 것 또한 언제나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영상은 말하고 있습니다. (야구도 누가 이런 설명 좀 해주셨으면 😁)
결론! 주관적인 몸의 감각과 객관적인 사실 사이에 다리를 놓는 코치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매우 중요하다!
사진 출처 👉🏽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유튜브 “발성이론이 헷갈리는 근본적인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