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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야구

가족여행을 하노이로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캐치볼을 하며 몸을 만들 필요가 있어서 현지의 야구팀에 연락을 해서 함께 어울리다가 왔네요. 아래의 해외 기사에 소개된 팀에 연락을 해서 스케쥴을 잡고 함께 운동을 했습니다. 야구팀이라고 하기엔 운동장도 유니폼도 볼 품 없는, 우리나라 사회인 야구팀 만큼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분들께 리코에이전시의 후원으로 스파이크, 배팅글러브, 의류 등의 야구용품을 전해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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