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도

지난 30년 사이영상 투수들의 팔각도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톰 하우스 코치의 말로는 92%가 눈높이 언저리라고 하는군요.

팔이 낮으면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팔을 어떻게든 높게 해서 던져야 한다는 주문을 어린 선수들이 많이 받습니다. 윤희상 위원님께서는 옐카3에서

숫자나 차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면 선수는 무엇을 해야 할 지 스스로 찾아 나섭니다. 그래서 저는 랩소도의 사용법을 고민하는 지도자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어릴 때부터 조금씩, 보기에 답답하고 다소 못미더워도, 자신의 몸&마음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허락해 주면 좋겠습니다. *과도한 스트라이드는 공에

오늘 노히터를 기록한 제임스 팩스턴 선수의 변화의 과정을 다룬 김형준 기자님의 1년 전 기사입니다.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났다.

이제는 무조건 팔각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는 투수코치님들은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를 TV로 보다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