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민선수가 재활을 하며 떠올린 휠체어 소년

토미존 수술을 하고 돌아온 임창민 선수의 이야기에 울림이 있네요. (출처 : 동아닷컴)

“난 야구를 하기 위해 재활했다. 병원에는 걷기 위해, 두 발로 서기 위해 재활을 하는 분들이 많았다. 작은 행복이 너무도 간절한 분들이 많은데 고작 야구공 던지기 위한 재활을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내 자신이 부끄러울 것 같았다. 물론 야구가 내 인생에서 큰 부분이고, 생애 첫 수술이었지만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다.

지난해까지 홈으로 쓰던 마산야구장 관중석에는 휠체어 전용석이 있다. 그분들은 1루 측 선수용 화장실을 쓴다. 자연히 경기 중에 선수들과 접촉을 할 수 있다. 2013년 당시,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아이가 휠체어를 탄 채로 ‘사인을 해 달라’고 했다. 경기 중이라 힘들었지만 경기 후 곧바로 해줬다. 이번 재활기간 동안 그 아이가 떠올랐다.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NC 유니폼과 모자를 챙겨 야구장에 온 것이다. 팔이 아프고 깁스를 하니 움직임이 제한적이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야구장에 오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지불하는 것이다. 다치지 않았다면 몰랐을 여러 가지를 느꼈다.”

(기사 읽기)

‘돌아온 클로저’ NC 임창민이 재활로 느낀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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