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권적으로 취약한 곳이 체육계

인권위의 이 한마디에 가슴이 아프네요. 이 말에 대해서는 저마다의 입장, 경험, 가치관에 따라 다른 의견이 있을텐데요. 지난 몇년 학부모로서 경험한 야구계의 모습을 보면 차마 아니라고 말하지 못할 듯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힌 일들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죠. 협회를 이끄는 분들이나 지도자분들은 억울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군대를 포함해 모든 분야의 인권 문제를 조사했지만 가장 인권적으로 취약한 곳이 체육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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