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천천히 던지며 자기 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는 연습

세인트루이스 대학 투수인 밀러 호건의 연습방법! 이런 방식을 통해 자신의 주무기인 싱커와 슬라이더를 마스터했다고 합니다. 어떤 선수들은 머리로 먼저 이해해야 몸이 따라가기도 합니다.

“호건은 라커룸 의자에 앉아 6미터 정도 거리의 벽을 향해 공을 천천히 던지곤 한다. 동료들에 따르면 한 시간 동안 혼자 이 연습을 한다고 한다. 여러 그립을 잡고 던지며 공이 손에서 떠나는 모습과 그립에 따라 공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한다.”

그리고, 랩소도를 활용해 훈련을 했다고 하는 호건의 아래 커멘트는 데이터 기반 훈련의 핵심적인 접근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좋은 공을 던졌다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면 내가 어떻게 던졌길래 그런 좋은 공이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서 더 나아지겠다 싶은 쪽으로 조금씩 변화를 줍니다.”

(원문기사 읽기)

SLU pitcher Hogan tinkers his way to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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