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폼’ 스트레스 떨친 최원준 “내가 잘하는 야구를 되찾았다.”
컨벤션에서도 귀한 말씀 남겨주신 최원준 선수!! 올해도 자신의 야구를 한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프로 무대에 와서 그동안 제가 고등학교 때 했던 야구를 버리고 뛰었습니다. 아마추어와 프로 레벨이 다르니까 위에서 지시하는 대로 바꾸는 게 옳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2020년엔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제가 잘할 수 있는 야구가 무엇인지 짚어주신 덕분에 반등 계기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