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말하는 것이 자신을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파란만장했던 야구인생을 보낸 릭 엔키엘의 말에서 평화가 느껴지네요. 입스로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제가 아는 몇몇 친구들도 떠오릅니다. 이유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정말 괴롭다고 하던데요. 요즘 학생야구에도 보면 입스까지는 아니어도 특별한 이유 없이 송구를 두려워하는 선수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 기사를 보며 잠깐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들은 부모가 걱정하거나 실망할까봐, 아니면 감독, 코치님께 혼날까봐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어떻게 풀고 있을까? (출처 : 네이버 칼럼)

“엔키엘은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말하는 것이 자신을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럴 줄은 몰랐었는데요. 그저 여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저한테 좋은 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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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스털] ‘다섯 개의 폭투’ 릭 앤키엘이 다시 찾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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