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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해 온 것들에 대해 ‘왜 하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지난 주말 열린 메이저리그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예방 세미나 기사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웨이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바다 건너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 너머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세계 최고인 것은 이런 탐구심 때문일 겁니다.


“기존에 해 온 것들에 대해 ‘왜 하는가?’ ‘과학적인 근거는 있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2013년 다저스 주전 선수들은 25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고, 팔소니는 이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홍 교수는 그 이유 중 하나가 “선수들이 지나치게 웨이트트레이닝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언급했다. 투수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몸을 회전시키며 공을 던진다.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비대해진 근육은 오히려 인대나 힘줄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는 의미다. 야구선수에게는 순간적으로 힘을 폭발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무거운 중량으로 하는 단순한 트레이닝보다 가벼운 중량을 빠른 속도로 들어 올리는 파워 트레이닝, 근육의 길이를 살짝 늘였다가 짧게 수축시키며 근육 비대 없이 파워를 증가시키는 SSC(근육과 힘줄이 마치 고무줄처럼 힘을 저장했다가 수축하면서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원리)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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