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체시력 향상을 위한 신경트레이닝
땀을 비오듯 흘리고 몸이 녹초가 되어야 훈련을 제대로 했다는 인식부터 냉정하게 돌아봐야 겠지요. 동작을 만들어내는 것은 몸이지만 공을 보는 것은 눈이기에 눈의 감각을 풍성하게 만드는 연습도 훈련과정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게 맞을겁니다. 저 동네는 점점 동작보다 감각에 초점을 맞춰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어릴 수록… 이와 관련하여 스포사 김병곤 원장님의 말씀이 생각나 덧붙였습니다.
“최근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은 동체 시력이 뛰어난 선수를 찾는 신경 스카우팅(neuro scouting)과 선수들의 동체 시력 향상을 위한 신경 트레이닝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LA 다저스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부임 후 팀의 의료 분석 팀에 엄청난 투자를 한 것처럼, 과거 빌리 빈 오클랜드 사장이 말한 <메디신 볼>은 <사이언스 볼>과 함께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jmedicaltrainingcenter/videos/301834787230572/
(시카고 컵스에서 진행하는 동체시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 영상출처 : J 메디컬 트레이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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