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벨리가 투수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관찰한 것

저녁을 먹으며 동료의 말투와 몸짓에서 미묘한 감정변화를 읽어내려는 서벨리 선수의 노력이 인상적입니다. (출처 : MBC)

“프란시스코 서벨리는 2014년 11월 피츠버그로 이적하면서 이듬해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을 일찌감치 생각해뒀다. 피츠버그의 모든 투수들과 저녁 식사를 한 번 이상 하는 것이었다. 각자 좋아하는 구종이나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서벨리는 투수마다 어떤 식으로 말할 때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반응하는지도 유심히 지켜봤다고 한다. 서벨리가 약속된 저녁 식사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는 모두 3주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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