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일어나는 불편한 감정을 이해하기
7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다양한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시드 에프로모비치씨는 언어든 기술이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내 안에 없는 정보를 만나면 우리는 불안함을 느낍니다. 특히 연습과정의 초반에는 많은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더더욱 불편한 감정에 휩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불편한 느낌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이런 감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프로모비치씨는 바로 그 불편한 느낌을 일종의 ‘방아쇠trigger’로 받아들일 것을 권합니다. 그것은 단지 자신이 가진 데이터베이스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신호’일 뿐이라는 것이죠. 새로운 배움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환영의 신호’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