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스포츠에 불고 있는 인지훈련 바람

요즘 NBA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인간이 가진 운동능력의 한계가 어디인지 감탄할 때가 많은데요. 기술훈련이 아니라 감각을 극대화하는 최근의 훈련트렌드가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커리의 트레이닝 센터로 유명한 이곳 Accelerate Basketball도 그런 관점을 홈페이지 전면에 내세우며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경근육 훈련, 인지 훈련을 통해 힘과 기술을 결합합니다. 뇌와 몸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록, 코트에서도 더욱 효율적,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심리학의 다양한 이론들이 멘탈훈련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였죠. 뇌과학과 신경과학의 핵심개념들도 이제는 코칭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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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능력과 판단능력을 결합한 민첩성 훈련 (스티브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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