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라는 함정
지난 11월 25일에 진행된 ‘이종열과 함께 하는 학생선수 & 부모 한마당’ 현장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어머니께서 물으셨습니다.
“이번에 월드시리즈 경기를 보니까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타격영상을 아이패드같은 걸로 보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며 하루에 스윙 500개 하는 식의 ‘열심히’만 강조해서는 안되겠다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선수나 지도자, 학부모 모두 ‘열심히’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가 달라져야 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위원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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