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병역문제에 대해

운동선수의 병역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글이 눈에 들어와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대목이 인상적이네요.
(출처 : 한겨레21)
 
“20대에 인생을 시작하는 일반인과, 20대에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하는 운동선수가 같은 시기에 입대해야 하는 기계적 평등이 과연 합리적일까. 우리는 실패하더라도 그들의 세계에 갈 일이 없지만, 그들은 경기장에서 실패하면 우리의 세계로 와서 늦은 경쟁을 해야 한다. 이것이 과연 평등한 걸까.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서 월드컵의 승리를, 프로야구의 발전을 요구하는 것이, 천재적인 선수의 출현을 기대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기사읽기) 최적기 병역이행제를

http://h21.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37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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