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부족했다면 그것은 코칭 스태프가 반성해야 할 문제다”
야구도 잘 들여다 보면 비슷한 지점이 있을겁니다. 어쨌거나 축구의 교육시스템은 참으로 부럽네요.
“선수들이 몸을 던져 수비하는 것은 면피를 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수비는 도움이 안된다. 정신력이라는 것은 경기 중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능력”
“축구 경기가 끝나고 나서 많은 지도자들과 해설가, 평론가들이 “선수들의 체력이 부족했다”거나 “수비수가 집중력을 잃었다”며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직설적으로 말하면 의미없는 이야기다. 선수들의 체력이 부족했다면 그것은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가 반성해야 할 문제다. 선수 관리, 체력 관리의 부실을 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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