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와 타자가 함께 추는 춤 (54번째 코끼리야동클럽 2월 28일 금요일 10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홈런을 친 타자가 유유히 3루를 돌아 들어오듯 봄도 그렇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들 야구부터 프로야구까지 이제 곧 경기장의 함성을 들을 수 있겠네요. 그동안 주로 훈련을 테마로 한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경기 준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데릭 존슨 코치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2019년 올해의 메이저리그 코치로 선정한 분입니다. 지난해 미국대학야구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밴더빌트대학의 황금기를 연 분으로, 그곳에서 투수코치로 일하는 10년 동안 1라운드로 드래프트된 투수를 10명이나 배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단 1명) 밀워키의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겨서는 이전까지 평균자책점이 내셔널리그 11위였던 투수진을 4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작년에 신시내티로 스카우트된 존슨 코치는 5년 연속 평균 이하이던 팀의 평균자책점을 내셔널리그 4위까지 상승시켰고 탈삼진율은 1위로 이끌었습니다. 시즌을 맞이하며 투수와 타자의 관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전략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투수와 타자가 함께 추는 춤”
– 데릭 존슨 (신시내티 레즈 투수코치)

O 날짜 : 2월 28일 금요일 10시~1시
O 참가비 : 없음 (선착순 13명)
O 참가신청방법 : 아래 신청서를 클릭해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O 문의 : 최승표 010-9478-7222

https://www.facebook.com/zoruba/videos/3103111233034304/?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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