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창선수의 동작분석에서 발견한 것

인간 움직임의 오묘한 세계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자 하시는 분은 연휴 마지막날 오후에 들어오세요.

“독일의 쇨혼Schöllhorn박사 연구팀이 투창 선수들을 연구한 논문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선수 12명의 운동역학 분석을 했습니다.

12명은 각기 다른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작이 똑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 달랐습니다. 그리고 한 명의 선수가 투창을 던지는 20번의 동작을 분석했습니다. 그 20번도 모두 달랐습니다. 투창을 놓는 릴리즈포인트는 아주 미세한 차이 밖에 없을 정도로 같아 보였지만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은 매 동작마다 달랐습니다.

일본에서 한 연구에도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롭 그레이 교수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좋은 투수들은 일관된 릴리즈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 전체 몸이 움직이는 방식은 언제나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73번째 코끼리야동클럽 안내 (2월 14일 3시 30분 ~ 5시)

“프란스 보쉬 시스템“

– 마타인 나이호프 Martijn Nijhoff (프란스 보쉬가 운영하는 Strength of Skills 코치, 네덜란드 야구대표팀, 피츠버그 파이리츠 컨설턴트)

특별 게스트 : 박일봉 (NC 다이노스 스트렝쓰 디렉터)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프란스 보쉬 시스템 (73번째 코끼리야동클럽 / 2월 14일 일요일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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