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공에는 손대지 말라고 말한다면.. (신동윤)
우리 선수들이 투구인식 능력을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강연에서 다루고 있는 것처럼, 공을 고르는 능력(선구안)이라는 것이 공을 잘 보라는 말이나 나쁜 공에 배트에 나가서 혼이 나는 경험을 반복한다고 해서 길러지는게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말들은 선수의 긴장을 강화시켜 투구인식능력을 오히려 퇴보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1 청담리온정형외과 우리야구 컨벤션에서 데이터인플레이 신동윤 대표님께서 나눠주신 강연 중 일부입니다.
“좋은 공만 치라고, 나쁜 공에는 손대지 말라고 말한다면, 시합 때마다 그 결과를 피드백 해주어야 되는 것 아닌가?”
신동윤 대표님의 강연 전체 보기 “유소년 선수의 육성을 위해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