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이언 3) 야구장 너머에도 내 삶이 있다

“실버 코치는 해밀턴과 시간을 보내며 그의 야구훈련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단지 해밀턴이 ‘자신의 정체성이 야구장 너머에도 있다는 것’을 깨닫길 원했다. 야구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생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으며, 야구선수로서의 조쉬 해밀턴이 아니라도 삶에는 자신이 놓일 자리, 그리고 자신을 원하는 곳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배우길 바랬다. 야구를 통해 삶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하나의 도구로서 야구를 대하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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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너머에도 내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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