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각(!)을 잡고 서있는 모습
경기 전 각(!) 잡고 지시를 전달받는 모습에 대한 마해영 해설위원의 짧은 촌평입니다. 과도한 의미부여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 선수들이 이렇게 각잡고 서서 감독님 말씀을 듣는 모습이 사라질 때 아이들이 심신이 건강한 야구선수로 자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무슨 말에 대해서든 우렁차게 대답해야만 하는 선수가 건강한 자아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영상 : IB스포츠 중계화면 캡쳐)
“저는 이런거 싫어합니다. 이런거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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