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에 바나나
저는 경기 중에 바나나를 먹는 것이 영양적인 측면에서만 도움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래 웹툰을 보니 멘탈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있겠네요. 일종의 뇌를 속이는 작업이 되는 것이죠. 메이저리그를 봐도 유럽축구를 봐도 스포츠를 대하는 관점이 많이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직도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그럴듯한 이유로 경기 중에 그라운드만 뚫어져 (그것도 서서) 쳐다보게 한다든지, 물 한잔 편하게 못마시게 하는 팀이 있다면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그리고 이 멘탈코칭 웹툰을 서강대학교 스포츠심리학과 정용철 교수님께서 실제 코칭사례를 기반으로 자문을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 회마다 곱씹어볼 만한 내용들이 있어 좋습니다. ^^
(웹툰 보기)
[멘탈코칭 웹툰] 13화. 바나나로 근육경련을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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