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를 하며 트랙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미국대학야구팀

연습경기를 하며 투구와 타구가 만들어내는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트랙맨 데이터를 전광판에 띄우는 아이오와 대학 야구팀의 모습입니다. 기사를 보니 미국의 여러 대학들이 이런 접근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나오는군요. 물론 미국의 대학스포츠는 우리랑 시장규모 자체가 다르죠. 저런 투자를 하는 게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바다 건너 그들은 야구를 보다 다양한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세이버메트릭스도 이제는 단순히 야구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으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선수의 성장과 부상방지를 위한 방편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숫자는 선수가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알게 해준다 the numbers can help them ID what to focus on”

 

아이오와 대학

 

(원문기사 읽기)

Even college baseball teams are now embracing the big data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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