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못하더라도 수업에 들어가고 선생님한테 혼도 나야 한다
저는 이 부분이 무척 와닿네요. (출처 : 스포츠서울)
“공부를 못하더라도 수업에 들어가고 선생님한테 혼도 나야 한다. 야구선수 이외 다른 선수도 사귀며 넓은 시야를 갖춰야 한다. 기량부족? 그건 프로에 와서도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 캐치볼부터 제대로 가르치며 기본에 충실해야하고 오히려 지금보다 더 인성교육에 충실해야한다. 사람이 먼저 돼야 야구도 잘 할 수 있다. (중략) 인생을 살면서 배우고 겪고 느끼면서 생각도 발전해나간다. 결국 모든 것이 상식선에서 판단된다.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 그런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면 그런 상식선에서 벗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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