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나오미 오사카)

나오미 오사카 선수의 타임지 기고글입니다. 글이 담백하면서도 감동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 Otter Letter)​

“믿지 못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천성이 내향적이고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가 옳다고 믿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고 저 자신을 푸쉬하지만 그렇게 한 대가로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선수들의 정신건강의 대변자, 혹은 대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편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제게 낯설고, 제가 모든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것이 자기 일임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하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이 문제를 이야기해도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말을 하면) 도움을 줄 사람들이 있어요. 어떤 터널이든 끝에는 대개 빛이 있습니다.”

오사카 나오미의 기권, 위태로운 ‘엘리트’ 선수들의 정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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