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류현진 5회2사 강판”…빅데이터의 족집게 예언

스트랫 오 메틱이라는 곳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류현진 선수의 월드시리즈 2차전 성적을 거의 비슷하게 예측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 ZDNET KOREA)

“경기 전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스트랫 오 메틱(Start O Matic)이 선수들의 기록을 토대로 1만회 가량 시뮬레이션 한 결과 류현진 선수가 5회 2사까지 호투하다가 물러난다는 예상이 나왔다는 기사입니다.

그런데 실제 경기 상황이 너무나 유사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실제로 류현진 선수는 5회 2사 상황에서 물러났습니다. 뒤이어 등판한 투수가 JD 마르니테즈에게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는 것도 똑 같았구요.

그 뿐 아닙니다. 스트랫 오 메틱은 LA다저스는 맷 캠프의 내야 땅볼로 첫 타점을 올리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LA다저스에 첫 점수를 안겨준 선수는 맷 캠프였습니다. 4회 노아웃 만루 상황에서 외야 희생 플라이를 쳤습니다. 이후 야시엘 푸이그가 중전 안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2대 1 역전에 성공했구요.

​스트랫 오 메틱은 1차전도 비교적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보스턴이 6대 0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지요. LA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2이닝 4실점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론 4이닝 5실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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