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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얼리어답터’ 이용훈 코치 “최신기술, 코칭 영역 넓힌다”

야구소년 백일학교 선생님, 이용훈 코치님의 기사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 엠스플뉴스)

“이전까지 우리 야구는 ‘느낌’에 근거한 티칭이 많았습니다. 어떤 투수의 팔 높이가 낮아지면 ‘이렇게 던져라, 팔을 올려라’는 식이었죠. 저는 좀 더 합리적이고 근거 있는 걸 좋아해서,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운 좋게도 주변에 트랙맨 회사에 일하는 분이나, 정보력 있는 비야구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남들보다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어요.”

이 코치는 패스트볼 그립을 잡은 뒤, 손가락을 세워 지면과 수직으로 백스핀을 먹이는 투구폼 시범을 보였다. “패스트볼을 던져도 이렇게 던지면서 열심히 해야지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완벽하게 백스핀을 먹인 공은 타자 입장에서 마치 눈앞에서 공이 ‘떠오르는 듯한’ 착시현상을 준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 게릿 콜이 던지는 포심이 이런 경우다.

박세웅은 “두 차례 랩소도를 사용해 불펜 피칭을 해봤는데, 좋은 점이 많다”며 “내 느낌보다는 확실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했다. 서준원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치님과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기 때문에, 복잡하게 여겨졌던 많은 부분이 오히려 ‘쉬워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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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헌의 브러시백] ‘얼리어답터’ 이용훈 코치 “최신기술, 코칭 영역 넓힌다”

https://coachround.com/%ec%98%81%ec%83%81%ec%9d%84-%ed%99%9c%ec%9a%a9%ed%95%9c-%ed%94%bc%ec%b9%98%eb%94%94%ec%9e%90%ec%9d%b8-%ed%94%84%eb%a1%9c%ec%84%b8%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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