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닝 Big Inning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12월 14~15일 이틀 동안 프로야구선수협에서 주관한 은퇴선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비기닝Big Inning’에 강사와 스태프로 참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선수들의 고충을 간접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느꼈지만.. 우리 선수들도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잘 표현합니다. 말하고 듣는 시간을 지금보다는 더 많이 제공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나는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 봅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살펴보기 전에 먼저 나를 알기. 써클21 고남욱 대표
학생야구 감독님을 모시고 아마야구 지도자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첫날의 마지막 시간은 ‘데이터가 변화시키고 있는 야구’
둘째날은 스포츠 주변 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흥미로운 일들을 접하며 시작합니다. SCG 스포츠 아카데미 성우경 이사님.
다섯 번째 시간은 ‘만능치트키’ 이종열 위원과 함께 하는 ‘야구코치담론’입니다.
마지막은 강사중에 가장 잘생긴 사람이 맡았습니다. 내맘대로 정리한 미국야구코칭의 트랜드!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글로 풀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