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 주타누간 선수의 스마일 루틴
엊그제 강민호와 양의지 선수의 웃는 모습을 올렸었는데요. 이 글을 보시고 지난 아이퍼스트 프로그램에 참석하셨던 이주현 골프프로님께서 주타누간 선수의 스마일 루틴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기사를 보고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김광현 선수가 포수의 사인을 보며 미소짓는 모습이 떠올랐네요. ^^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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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크리스트는 주타누간의 문제를 ‘멘탈’로 보고 ‘스마일’이란 처방을 내놨다. 주타누간은 웃으면 몸의 긴장이 풀리는 특이체질이다. 길크리스트는 “경기 중 긴장되면 웃으라”고 지시했다. 주타누간의 프리 샷 루틴을 유심히 살펴 보면 일단 깊게 호흡을 한 뒤 미소를 지은 후 어드레스에 들어간다. 이런 처방은 5월부터 위력을 발휘했고 올해 LPGA 선수중 가장 많은 5승을 수확하는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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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시리즈 김광현 선수의 피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