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멘탈갑 프로젝트

어느 종목이든 경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바로 ‘정신력’, ‘집중력’입니다.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몸의 근육을 연마하 듯, 마음의 근육도 훈련을 통해 단련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선수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때만의 상태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일종의 무아지경 상태에서 자신의 몸에 기억된 능력을 주어진 상황 속에서 탁월하게 펼쳐내는 것이죠. ‘Flow’ 상태라고 말하기도 하고, ‘In the Zone’에 들어갔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용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이 기억하고 있는 ‘그런 상태’를 언제든지 불러 올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것입니다. 긴장된 상황,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이 밀려올 때 의도적으로 ‘그런 상태’를 불러올 수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확률은 당연히 높아질 것입니다. ‪실밥스쿨‬의 세 번째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한 짧은 워크숍으로 준비했습니다. 12월 13일(일)입니다.

멘탈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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