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며, 그리고 선글라스를 끼고..

부산정보고 김백만 감독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출처 : 이영미 칼럼)

“학교 운동장을 들어서는데 신나는 음악 소리가 이방인을 맞이했다. 야구부 선수들은 저마다 선글라스를 끼고 수비 훈련에 열심이었다. 공 치고 공 받는 소리만 가득한 여느 고교 야구부 훈련 모습과 달리 이곳은 선수들도 코치들도 여유롭고 편안해 보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해도 훈련이 되나?’ 싶었다. 기자의 의구심을 파악했는지 옆에 있던 감독은 “훈련은 재미있게 해도 시합 들어가면 선수들 눈빛이 달라집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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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고교 야구 감독의 이유있는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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