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와 함께 지내기로 한 레스터의 선택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인 존 레스터 선수는 1루 견제구를 못던지는 일종의 ‘입스’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마운드에서 공을 뿌리고 있죠. 입스로부터 벗어나려는 생각을 내려놓고, 입스와 함께 지내기로 한 레스터의 선택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기사네요. 너무 길어서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비밀은 이것이다. 스티브 블래스나 릭 앤키엘 등에게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입스로부터 벗어나거나 은퇴를 하거나. 하지만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레스터는 입스를 부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려 하기 보다는 신경쓰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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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Lester didn’t just beat the yips, he improved once the secret was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