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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의 쓴소리

아마야구의 문제를 지적한 추신수 선수의 관점에 전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의 입장에서 용기를 내어 야구계를 향해 쓴소리를 해주신 것만으로도 내용은 문제삼고 싶지 않네요. 그것이 맞든 틀리든, 영향력있는 선수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렇게 갑론을박이 벌어져야 무슨 일이든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출처 : 일요신문)

“미국에서 뛰고 있는 내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내 시각이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게 아닐까 싶다. 난 우리 야구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중략) 추신수는 작심한 듯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면서 “내가 한 말들을 하나도 빠트리지 말고 적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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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참패] 추신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언제까지 할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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