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창조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떨어뜨린다

“잘했어!”
“나이스 패스!”

큰 맥락에서 일종의 ‘평가’라는 점에서는 비판이나 칭찬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평가를 받는 마음은 위축되기 마련이죠. 비판을 하면 즉각 위축되지만 칭찬은 은근히, 그리고 교묘하게 인간의 의식을 틀 안에 가둬버립니다.

Player Development Project의 공동설립자인 제임스 본James Vaughan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이야기하며 비판 못지 않은 칭찬의 해악을 말하고 있습니다.

칭찬 역시 플레이의 창조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떨어뜨리고, 심지어는 인간으로서 자기정체성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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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GUIDED PRAISE JUN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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