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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 제한에 대한 고시엔 출전 감독들의 의견

봄고시엔에 출전한 고교야구팀 감독들이 투구수 제한에 대해 이름을 밝히고 표현한 의견입니다. 찬성 7명, 반대 24명, 말하기 어렵다 1명

반대 의견

“이런 말을 하면 혼이 날지도 모르지만, 야구는 고등학교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학이나 사회인 리그, 프로로 나가는 선수도 있다. 고등학교에서 투구수를 제한하면 더 높은 수준의 세계에서 할 수 있을까? 나는 투수는 던지면서, 타자는 스윙을 하며 단련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투구수 제한은 타자에게 방망이를 휘두르면 안된다는 것과 같다. 유연성 운동 등으로 사후관리를 확실히 하면 좋을 것 같고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다. 20년 넘게 감독을 하며 어깨가 아프다고 하는 투수는 없다.”

“평소 연습에서는 한 주에 200~250개 정도 밖에 던지지 않는다. 나는 어깨나 팔꿈치가 아파서 던질 수 없다고 하는 경험을 해보질 않았다. 투구수를 제한한다고 해서 어깨와 팔꿈치를 지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건강관리를 포함해 투수가 받는 스트레스에 착안해야 할 것이다. 경기에서의 50개와 불펜에서의 100개는 다르다. 일률적으로 투구수만으로 투수의 부담을 측정할 수 없다. 투구수만이 투수를 지키는 방법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직 투수의 인원수가 있는 편이지만, 공립학교 중에는 선수 숫자가 적은 곳도 있다. 또 기록 때문에 야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구수를 제한하게 되면 작년 여름의 가나아시 농고같은 학교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노히트노런이나 완봉 경기도 사라진다. 투구수 제한보다는 일정 휴식일을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휴식일을 두고 있으면 부담은 줄어들 것이다.”

찬성 의견

“어린이를 위한 야구라면 초등학교, 중학교 야구도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의 아이들은 별로 몸이 강하지 않다. 경식의 무거운 공으로 긴 이닝을 던지며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어깨나 팔꿈치를 다친 아이도 있다. DeNA의 쓰쓰고 선수도 문제를 제기했다. 게다가 관객들도 무더운 여름에 장시간 관람하기는 어렵다. 지방의 구장은 더욱 그렇다. 관객과 함께 열광하는 것이 고교야구.장기적으로는 투구수 제한과 이닝 제한은 해야 한다. 나는 7이닝으로 이닝을 제한하는 제도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가 모두 연식 출신이라고 들었다. 옛날과는 달라졌다. 프로의 세계에서 아이에게 꿈을 줘야 할 선수가 계속 고장 나고 있다.”

“투구수 제한보다 7이닝으로 투구이닝을 제한하는 것이 투수 기용을 계산하기 쉽다. 투구수 제한을 하면 파울로 계속 커트하며 투구수를 늘리는 그런 야구가 될지도 모른다. 투수가 100개로 고비를 맞은 경우 거기서 바꿀 때의 심정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투구수 제한을 한다면 ‘파울을 몇 구 치면 아웃’ 등 새로운 규칙이 필요하다.”

(원문기사 읽기)

強豪校監督に聞いた 高校野球の球数制限「賛成?反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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