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같은 장소, 다른 느낌
김동욱 코치의 글이 가슴을 후벼 팝니다.
“내 인생책에서 야구선수라는 페이지에는 남이 써내려간 부분이 상당히 많다. 내 책인데 자꾸 본인들이 글씨를 잘쓰고 말을 잘한다며 팬을 갖다댔던 것이다. 나는 선수시절에 후회없이 열심히 했지만, 굳이 후회되는게 남아있다면 그렇게 내 야구인생 페이지에 팬을 갖다대는 사람들의 손을 내려찍지 못했던 것이다.”
https://www.facebook.com/zoruba/videos/2498705950141505/
(김동욱 코치의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