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야구 지도자가 되기 위해 연수를 받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학생야구 지도자가 되기 위해 연수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야마시타 다이스케 (전) 요코하마 감독, 야쿠르트의 미야모토 신야, 야구계의 원로 배팅볼투수로 화제를 모으며 올시즌을 끝으로 롯데에서 은퇴한 70세의 이케다 시게키 등 120명이 수강을 했다는군요.
학생 야구 쪽에서 연수와 적성 심사를 거쳐서 자격을 인정한다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영어든 야구든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이 잘 가르칠 거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셀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둘은 어쩌면 완전히 다른 재능입니다. 특히 그 대상이 아이들일 경우에는 새로운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애매한 이유로 운영이 중단된 베이스볼 아카데미가 다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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