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나무를 깎아 만든 피치터널장비
싱글A 투수인 톰 해키머 선수가 대학4학년 때 소나무를 깎아 만든 일명 ‘피치터널장비’입니다. 마운드 앞 6미터 지점에 사각형 모양의 존을 세워놓고 모든 공이 그 존을 통과하도록 연습한다고 하는군요. 터널구간이 길도록, 즉 타자가 최대한 늦게 구종을 파악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입니다. 땀흘리는 것 뿐만 아니라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도 노력이죠.
A video from the very short life of that pitch tunnel thing pic.twitter.com/zSlqsJCh44
— Tom Hackimer (@HackAttackimer) 2017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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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 Prospect Tom Hackimer on Being a Pitching Nerd
https://www.fangraphs.com/blogs/twins-prospect-tom-hackimer-on-being-a-pitching-n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