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여주기 전에 느낌이 어땠는지 먼저 묻자
요즘은 부모님들도 영상을 찍어 자녀에게 보여주는 분들이 많으시죠. 톰 하우스 코치의 조언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지만 먼저 자신의 느낌을 떠올려보고 그 후에 영상을 확인하는 것이 자각의 수준을 더 높여주리라 생각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가 경기 중에 자신이 느낀 것을 말하기 전에 먼저 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주지 마세요. 먼저 느낌이 어땠는지 물어보세요. 그 다음에 마운드에서 실제 일어난 일을 보여주세요. 느낌의 실제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은 어린 선수들에게 언제나 도움이 됩니다.
코치라운드 뉴스레터 3호에서 전해드린 내용입니다. 톰 하우스 코치의 50년 코치생활의 통찰력과 지혜가 담겨 있는 트윗글을 매주 한꼭지씩 코치라운드 뉴스레터에 소개하고 있습니다.